3박 4일간 빡씨게...이동해서 드뎌 프랑스 여정을 바치고 다음 목적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파리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야간열차로 12시간을 달려서 간다.
국경을 넘어가는 경우라 중간에 여권 및 승차권 검사도 한다.
비싼금액을 투자해서 쿠셋예약을 했다... 의자에서 불쌍히 자는것보다 침대칸에서 맘편히 자야지...
시설을 허름하기 그지 없었지만 피곤함을 가시기엔...괜찮았다.
열정에 나라라서 그런지 거리마다 사람들이 활기차 보엿다.
프랑스하고는 사뭇다른 분위기에...시끌벅적....
성가족교회(sagrada familia)는 가난한 신자들의 민간단체에 의해 1882년에ㅓㄴ설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에도 계속적으로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미완의 교회이다.
세계최고의 건축가인 가우디가 참가하여 유명해졌으며 가우디 사후 공사진행에 약간의 차질이 빚어졌으나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현대에 무언가 완성을 위한 목표가 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지금까지 계속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스페인에서 가장 고민한것 중하나....축구경기 or 투우경기 선택의 관건..!
당시 이천수가 스페인리그로 진출한터라~~ 국내에선 프리메리가 열기가 고조되었던 시기였다...
당시 세계최고 팀중하나인 바르셀로나 연고지에 와서 어찌 축구경기를 안보고 갈터인가.
리그 일정에 마춰서 스페인으로 입성한터라~ 부랴부랴 리그입장권을 사러 유스호스텔 쥔장한테 경기장을 물어봤는데~~ 오늘은 경기가 없다고 하네...
켁~~~ 분명 한국서 경기일정을 보고 온터인데.... 현지인이 없다니....축구는 뒤로 미루고 투우경기장으로 향했다.
뒤에 안사실이지만 스위스에서 만난 일행에 말에 의하면 당일 바르셀로나 VS 오사수나 경기가 있었고 그사람은 경기관람을 했었다고한다...... ㅡㅡ;;
졸ㄹ ㅏ 아깝따~~~
유럽최대에 열대야가 한창이던 2003년에 여름이라...무지하게 탔따~...
안그래도 까만 몸뚱아리가 더욱 돋보이구만~~ ^^;;
1마리소가 경기후 죽어서 끌려나가는데는 불가 15분...
약...1시간 30분동안 6마리의 소가 죽어나갔따...
그다지 별 재미없는데 주위에 스페인현지인들은 머가 그리도 신이 나는지...수건던지고 난리다~~
스페인서 투우사는 최고에 인기스타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