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read
이것은 CPU 하나가 명령 처리 하는 과정과 데이터를 메모리에서 CPU로 읽어 들이는 시간차를 이용하여
하나의 CPU가 두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처리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CPU는 한번에 한개의 프로그램만 실행하였었다.
이기술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기존 CPU는 메모리에서 CPU내에 메모리(레지스터)로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읽어 들인후 명령을 처리 한다.
반면 thread 기술은 CPU가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읽어 들이는 기간 동안 동시에 이전에 메모리에서
읽어 왔던 명령을 처리하는 기술 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CPU가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속도보다 CPU가 명령을 처리하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가능하다.
좀 쉽게 표현 하자면
식탁위에 과자와 물이 있다고 가정하자.
과자를 먹기 위해 손을 이용하여 식탁위의 과자를 하나 입으로 가져온다. 그리고 먹는다.
입에 있는 과자를 다 먹으면 다시 손을 이용해 식탁 위에 물을 가져와 입에서 마신다.
지극히 순서적이다.
자 thread 기술을 이용하면
식탁위의 과자를 입으로 가져온다 그리고 나서 과자를 씹어 먹으면서 물을 입으로 가져 오려고 하는 것이다.
과자를 다씹으면 가져온 물을 먹으면서 또 과자를 가져오는 것이다.
즉 물을 가지러 가는 동안 과자를 씹어 먹는 것이다.
먹다 체하겠군요...
어찌 보면 당연한 기술이지만 예전 CPU는 이렇게 동작하지 못했다.
정리하면 하나의 CPU가 동시에 두개의 프로그램을 동작 시키는 방법이다.
즉 두개의 동영상을 동작하여도 전혀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 core
이것은 여러개의 CPU를 한개의 CPU에 통합 시켜 놓은 것이다.
두개를 하나로 통합하면 2core라고 하고 4개를 통합하면 4core라고 한다.
core가 갖는 의미는 크다. 여러개 CPU를 사용할 때 보다 core CPU를 사용하는 것이
사용전력이나 온도 등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다.
- core + thread
core의 장점과 thread의 장점을 추가한 기술이다.
아주 끝내주는 CPU다.
최근 썬에서 이런 CPU 발표가 되었다. 바로 '나이아가라' CPU 다 .
이 CPU는 8core 4thread를 사용한다. 즉 core당 4개의 thread를 사용하는 CPU다
이 CPU는 최대 32개의 CPU를 지원해주는 아주 띄어난 CPU로 평가 받고 있다.
